우석대학교와 완주군이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청년-CEO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3~24일까지 전주 왕의지밀 4층 훈민정음홀에서 열린 워크숍은 우석대와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완주군이 주최했으며,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청사초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크숍 개회식에는 김찬영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장과 강평석 완주군청 공동체활력과장을 비롯해 완주군 기업 CEO 및 실무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찬영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날 워크숍을 계기로 완주군 기업 및 관계기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해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김규민 마케팅전략연구소 대표의 ‘실패하지 않는 SNS 홍보 전략’ 특강 △‘2018 완주군 우수기업 발굴단’의 완주군 우수기업 발굴 사례 발표 △청년과 CEO가 함께 하는 디퓨저 만들기 체험 △기업지원 정책 활용 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우석대는 고용노동부의 지역혁신 프로젝트와 전북 청년고용 프로젝트 등 전북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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