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주관 인증제
최우수 인증 연구실 선정

한국조명연구원 남부분원(분원장 유재형)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8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인증을 받은 한국조명연구원 남부분원 전기특성 및 성능분석 시험실은 LED 조명을 비롯한 IT, 농생명, 해양, 메디-바이오, 문화콘텐츠조명 연구 및 시험인증 평가하는 연구실로 특히 그간 연구실 안전관리를 위한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연구안전관리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발생이 없어야 하며, 이밖에 연구실 안전 환경 시스템, 연구실 안전 환경 활동수준,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 등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을 받으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명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지정서 및 인증패, 마크가 지급되며, 마크를 통해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고, 향후 정부의 연구실 안전시설 개선 관련 사업에 우선적으로 선발될 수 있다.

  유재형 한국조명연구원 남부분원장은 "연구자들에게 더 높은 안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히고, "안전한 연구 환경에서 보다 나은 시험서비스와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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