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와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이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우석대에선 장영달 총장, 김찬영 학생취업처장, 송교원 사무처장이, 국립임실호국원에서는 윤명석 원장, 김재흠 관리과장, 김현숙 현충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립묘지 봉사활동 정례화, 현충탑 참배 및 결연묘역 환경정리, 한 송이 헌화 운동 및 묘역 태극기 꽂기 등을 협력키로 약속했다.

장영달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나라 사랑 정신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영달 총장을 비롯한 우석대 교직원은 협약 체결 이후 현충탑 참배 및 결연묘역을 찾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