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백영규 의원)가 29일 전주시 주요현안사업에 관한 안건심사를 앞두고 사업예정지 4곳으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는 전주실내체육관 신축계획 현장, 어울림센터 현장,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사업 현장, 교육공유센터 및 창업플랫폼 공간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청취했다.

백영규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보고받은 내용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연구해 안건 심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추진에 대한 안건은 서류심사에 그치지 않고 현장방문활동을 통해 꼼꼼하게 확인하여 심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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