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이문규)는 전주용소중학교(교장 김채균)에서 지난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지난달 체결한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신협은 반마다 신협직원들을 강사로 배치,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금융상식과, 금융인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금융 관련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채균 교장은 “학교에서도 다양한 진로 체험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신협을 통한 금융직업 체험은 처음이다”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문규 본부장은 “신협도 활발한 금융 교육활동을 통해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신인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교와 결연을 통해 금융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