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나눔캠페인!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선물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매년 오지만 항상 반가운 선물이 또 찾아왔다.
나눔에 있어 우리나라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남원시 모범단체로서 언제나 주위의 귀감이 되는 남원사랑의열매봉사단이 주관해 관내 소외계층이 올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복꾸러미를 나눈 것이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정하율) 및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봉사단원들은 전달식(11월29일)을 갖고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행복꾸러미는 화장지와 라면박스로 구성돼 있으며 총 410세트가 전달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힘든 시기 일수록 우리에겐 희망이 필요합니다. 희망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모두 나눔에 동참해 남원시에 희망을 채워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며 나눔에 동참 할 것을 독려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사랑의 열매 나눔으로 희망을 채우다
- 남원
- 입력 2018.12.03 12:01
- 수정 2018.12.03 20: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