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3일 도센터 교육장에서 재능전문 강사과정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재능전문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재능전문 교육은 여가문화 확산에 따른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욕구 증가와 재능분야 인프라 부족한 지역의 지원을 통한 재능봉사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료는 친환경 EM 전문지도사 9명과 테이핑요법과 스포츠마사지 강사 16명이 참여, 이론교육(6주)과 역량교육(2회), 현장연계활동(5회) 등의 과정으로 재능교육 보급에 나섰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위해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별 재능교육 기초조사 결과를 실시, 선정된 4개 과목 중 희망교육 조사를 통해 최종 2개 과목이 선정했다.

수료자중 교육기관 검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는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 인력풀 공유를 통해 재능봉사자 육성과 각 센터 주관 활동에 참여하여 각 과목별 재능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