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1일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온라인게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학업으로부터 벗어나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해 건전한 놀이문화로 전환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대회는 4명이 1팀을 구성해 게임규칙에 따라 점수제로 순위를 합산한 결과, 임현우·임성수·최재혁·강상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김재열·이광인·강준호·임윤호팀이 준우승, 최창민·이경빈·김동규·최준호·원종섭·강명호·박성훈 등이 공동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훈 관장은 “앞으로도 동아리축제인 마마축제와 산타 나눔, 사랑의 떡국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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