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지난12월 3일 소회의실에서 방송인 노민씨를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과 접근성이 높은 방송인을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해 안전의식 향상과 남원소방서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노민 소방홍보대사는 앞으로 방송 활동 중 소방정책과 화재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남원소방서 직원들의 외상후스트레스(PTSD) 치유를 위한 강연과 상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노민 소방홍보대사는 복지TV와 JCN 울산중앙방송 등 각종 케이블 음악프로의 울트라 MC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춘향제 개·폐막식 등 전국 주요 행사의 사회를 맡고 있다.

또한, 전국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 등의 초청을 받아 웃음힐링 전문강사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전문강사 노민’으로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