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전북도 주관‘2018 지적 및 토지관리 업무’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공간정보 분야, 토지관리 분야, 지적재조사 분야, 도로명주소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업무추진과 혁신적 업무개발에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 동안 정확한 공시지가 결정을 비롯해 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지적행정 기반 구축, 안정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도로명 주소 인프라 확충을 통한 활용도 제고 등 각 분야별로 적극적인 시책 추진과 제도개선을 실시해왔다.

이를 통해 지적 및 토지관리 업무분야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업무의 안정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고품질의 지적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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