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4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18년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 나눔의 場’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공단이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노력이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고령·독거수급자를 위한 ‘마음잇는 사회봉사’로 생필품 지원, 말벗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고, 지난해부터는 독거어르신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감여행’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독고사 예방과 건강을 기원 하는 ‘건강음료 지원’ 사업 등 혼자 사는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렵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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