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최근 개최한 ‘스마트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서 전주대 창업지원단 소속 Sunder팀(대표 김병철·학생전기전자공학과 4학년)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지역 도시개발 문제 해결을 위한 ICT 융복합 솔루션’을 주제로 전북지역 대학 중 창업팀 13개팀이 참가했다.

이중 전주대 Sunder팀은 ‘폐쇄형 창고를 활용한 O2O 플랫폼’을 선보이며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을 결합해 기존 낙후된 시설을 재창조하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주정아 단장은 “본교 학생들이 대학의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단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밀착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공모전, 중·고교 창업교육, 창업인재 전형 선발, 대학생 창업 강좌, 일반인 창업 강좌, 창업캠프 등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창업자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업 중점 교수, 창업전문 매니저들이 예비 창업자를 밀착 지원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