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협 자매결연 행사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 오수관촌농협(조합장 김학운)은 지난 7일 임실군 대정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와이엔제이푸드(대표이사 최수영)를 마을로 초청해 주민들과 오찬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전북이미용봉사단(단장 박보라) 소속 미용사 4명도 마을을 찾아 농촌 어르신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커트, 펌, 염색 등 미용봉사를 실시하는 등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두 임실부군수, 조인갑 전북농협 부본부장, 이승계 임실지부장, 김학운 오수관촌농협 조합장, 최수영 ㈜와이엔제이푸드 대표이사, 오보영 대정마을 이장 및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임실군지부 이승계 지부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대정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도농교류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눠준 ㈜와이엔제이푸드(대표이사 최수영)와 미용봉사로 농촌 어르신들 머리를 손질해 주신 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우리 농촌을 위한 사랑 나눔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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