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첫 눈이 내린 날, 붕어빵 무료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첫눈이 내리자 지역주민들을 위해 붕어빵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붕어빵과 함께 2018년 협의체 특화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알콩달콩 콩쥐팥쥐네 이야기’ 3호 소식지도 배포했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3년째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홍보와 주민들에게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국화빵과 붕어빵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주영환 이서면장은 “앞으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맞춤형복지사업 사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국화빵처럼 따뜻한 이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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