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12일 2018년 한 해 동안의 사회봉사 활동에 대한 성과보고회 및 2018사회봉사활동 공모전, 겨울방학 해외봉사 발대식을 온누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주대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광혁)는 올 한해도 사회봉사교과목, 해외봉사활동, 전공연계봉사활동, 동아리연계봉사활동, 농산어촌봉사활동, 학생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수행한 가운데 사회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주요 성과에 대한 보고 및 향후 사회봉사센터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교류의 장으로 열렸다.

또한 2018사회봉사활동 공모전(수기, 사진, 동영상)에 대한 시상식도 이뤄졌다.

이에 올해 사회봉사 ‘대상’에는 이정우(소방안전공학과), 류연주(소방안전공학과), 이태희(사회복지학과) 3명이 차지해 총장상을 수여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홍애린(사회복지학과), 배수현(물류무역학과), 강민지(작업치료학과), 우수상에는 김예은(사회복지학과), 박찬웅(시각디자인학과), 박정인(소방안정공학과), 정인희(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 김고은(영화방송제작학과), 박건우(사회복지학과), 특별상엔 성지연(슈퍼스타어린이집), 최미라(대성개발)등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사회봉사에 기여한 공로로 평화화사회복지관, 성혜복지재단, 윤찬영교수(사회복지학과), 황인수 교수(호텔경영학과), 심정하 교수(간호학과), 임기섭 과장(시설지원실), 이범수 과장(국제교류원)등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와 함께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진행될 해외봉사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파견인원은 베트남 22명, 캄보디아 32명 총 54명의 학생들로 구성 베트남 해외봉사는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대학생들과 문화교류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캄보디아는 꼬마비전센터와 뚤봉로 EFFM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교육팀, 문예팀, 어린이집팀, 지원팀 등을 편성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김광혁(사회봉사센터장)은 “어려운 곳을 찾아 섬김의 리더십을 배우는 우리 학생들에게 사회봉사활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 봉사 기관들과 봉사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문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품격을 높이는 전주대, 헌신과 봉사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주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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