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에 선정, 경력단절 여성 취업전문기관으로써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전국 12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취업 성과, 사후관리, 센터 운영 등을 평가 했으며, 익산새일센터는 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

익산새일센터는 올 한해 동안 2천 222명을 취업시켰으며, 기업환경개선사업자금 지원 및 여성친화일촌기업과 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8개 교육과정을 운영, 15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취업 욕구를 고취시키고, 취업에 대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명희 시 여성보육과장은 “익산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 어려움을 이해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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