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선발에서 올해 상반기 징수실적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기관선정으로 상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2018년6월부터 11월말까지 세수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총 6개 지표 지방세징수율, 징수신장율, 세수신장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목표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하반기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자에 대한 안내문을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2만6,000건을 발송해 납부 독려를 했고,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및 관허사업 제한 예고서 등도 발송, 체납 사업자에 대한 납부 독려 추진으로 총 3만2천30건에 9억4천8백만원을 징수 했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통해 하반기에도 징수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 한해 징수활동을 통해 2018년 1분기 체납지방세 우수 직원 선발 최우수수상 및 체납지방세 징수사례발표 최우수 수상, 2018년 지방재정 세입증대(체납징수)분야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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