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무녀2구 주민 합심
마을 가꾸기-환경정화 힘써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본부장 박종만, 센터장 이석홍)는 지난 19일 군산시 옥도면 무녀2구 마을에서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및 4개 지사(동진, 군산, 익산, 무진장)의 직원 50여명과 마을 주민 20여명이 합동으로 ‘바다가꿈 환경개선 운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녀2구 마을 해안가에서 실시한 ‘바다가꿈 프로젝트’는 어촌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을가꾸기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해안가 및 항‧포구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와 마을 폐자재 3톤여 가량을 2시간에 걸쳐 수거하면서 환경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들과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어촌 환경 개선 운동에 참여해 마을을 정비하면서 이미지 개선은 물론 증가된 관광객의 유입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본부장 박종만, 센터장 이석홍)는 “앞으로도 전북 어촌마을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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