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산림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022년까지 공공일자리, 사회서비스일자리, 지역산업일자리, 직접일자리, 사회적경제·창업일자리, 전문일자리 등 6개 유형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과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재해일자리사업과 산림서비스일자리 등으로 368명을 고용해 운영했다.

청년층·장년층·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을 명시해 참여 목표비율에 맞춰 고용함에 따라 특정계층에 취우치지 않게 선발했다.

특히, 산림서비스일자리를 통해 유아·청소년·청년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8400건 25만명에게 숲 체험 등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산림문화를 정립 하는데 기여한바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력하고, 다양한 계층을 모두 아울러 숲에서 즐기고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산촌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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