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의 우수 전북인재 육성’을 위한 2018 겨울학기 글로벌체험 해외연수가 중국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연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난 23일 6주간의 연수를 위해 중국 항저우로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앞으로 354명의 연수생이 중국,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등 4개국에서 연수를 받게 된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겨울학기 해외연수는 4주간의 집중어학연수와 2주간의 공립학교 수업을 받게 된다.

언어 학습은 물론 홈스테이 생활 등을 통해 어학실력 향상과 각국의 수업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 현지 문화 체험, 유적지 탐방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 대한 기회도 제공한다.

전북도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연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지 홈스테이 관리 등 일일관리 체계와 인솔교사의 연수생 관리 등에 힘써 최고의 연수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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