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임실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공훈에 대한 예우와 감사, 숭고한 넋을 기르는 참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해 3월 임실호국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MOU를 체결하고 수시로 묘역을 찾아 묘역 정비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르고 있다.

임실호국원 참배와 함께 김장근 본부장은 올해 발 빠른 사업시작을 위해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를 시작으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첫 영업일부터 현장경영을 실시하는 것은 영업점 일선의 고충을 수렴하고 소통을 통해 침체된 전북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협은행이 기여할 수 있는 해법을 현장에서 찾고자 하는 김 본부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김장근 본부장은 선즉제인(先則制人) 즉, 남보다 먼저 도모하면 능히 남을 앞지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난해 12월 27일 ‘2019년 경영전략 워크샵’을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사업방향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김장근 본부장은 “2019년에도 농민이 자랑스러워하고 도민과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직원에게 보람과 자부심을 주는 농협은행을 만들겠다”며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임직원은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금융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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