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현장행정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이와 관련 7일 현영동 소재 거점소독초소를 방문, 가축전염병 방역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가축질병 발생 및 질병유입 원천차단을 위해 4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면 밀폐형 거점소독초소를 설치했다.

제어실 CCTV화면을 통해 소독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등 원활한 소독을 위한 최적의 기술이 집약된 최신 시설이다.

정헌율 시장은 “추운 날씨에 근무자들의 고생이 많다”며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축산 관련 차량 소독 및 통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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