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조인갑)와 전북검사국(국장 김성수)은 올해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관내 농•축협을 대상으로 2차 공명선거 실천 특별점검에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해 12월 관내 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1차 특별점검을 실시한 뒤 올해 2월말까지 총 3차에 걸쳐 관내 전 농•축협을 대상으로 각 2회씩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공명선거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포 등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서는 한편 조합원 실태조사, 무자격 조합원 정리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더불어 취약시기 사고예방 점검을 겸해 실시하고 있다.

조인갑 지부장은 “올해 실시되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는 2019년에 유일한 전국 규모의 선거로 국민적 관심이 매우 크다”며 “농•축협 조합원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구현을 통해 수준 높은 민주시민 의식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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