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운동 소재 고운이치과(원장 김요한)가 지난해 11월 오픈한 이래 친절서비스로 주위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금호아파트1차 앞에 위치한 고운이치과는 환자들에 대한 남다른 서비스와 세심한 치료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사)한국신체장애인 군산지부(지부장 홍남곤)와 진료 협약을 맺고, 장애인 복지증진과 각종 지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시니어 어르신들을 위한 임플란트와 틀니, 스케일링 등 전문검진과 진료비 할인혜택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자를 가족같이 모셔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치과 소개와 틀니를 하는 과정, 신경치료, 임플란트, 교통사고 시 치과치료 등 다양한 치과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시민 김춘희씨는 “지인의 소개로 진료를 받았는데 원장님 이하 직원들의 꼼꼼한 진료와 친절함에 감사드린다”며 “주위에 널리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도성월씨는 “소문을 듣고 와 봤는데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 좋았다”며 “최신 의료장비 등을 갖추고 제대로 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좋다”고 강조했다.

신체장애인 군산지부 김양순 회원은 “장애인들에게 진료비 할인혜택을 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불편함 없이 진료도 잘해주고 서비스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남곤 지부장은 “협약이후 회원들에게 진료비 혜택은 물론, 장애우를 위한 각종 행사에도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며 “주위에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요한 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니어 어르신들을 위한 진료 문턱도 낮춰 어느 누구나 오셔서 편안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류용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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