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재 신임 진안경찰서장이 11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식 갖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진안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직원들간 소통과 화합으로 살맛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서장은 1967년생으로 함열중학교와 남성고, 전북대를 졸업했다.

경찰간부후보 41기생인 이 서장은 1993년 경위 임용 후 제101경비단 중대장과 서울청 은평서 경비교통과장, 기동단 기동대장, 경찰청 보안계장, 전북청 형사과장 등을 지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