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18년도 JB 문화통신원 결과자료집을 발간했다.

JB 문화통신원은 전북에 소재한 문화, 관광, 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그 의미를 재조명하고 각 지역의 숨은 문화발굴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2016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18명의 통신원들이 각 시군의 균형적 활동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번 자료집은 JB 문화통신원의 약 200여편의 땀이 어린 소중한 글 중 48편을 선별해 발간됐다.

모든 글이 소중하고 의미가 있으나 이중 특색 있고, 다수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글들이 선정됐다.

또 생생한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현장 사진도 함께 실려 있다.

‘듣다, 보다, 찾다, 잇다’로 구성된 JB 문화통신원의 글은 매월 재단에서 발행하는 온라인 소식지 ‘마중 뉴스레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재단 이병천 대표이사는 “JB 문화통신원은 전북 곳곳의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도민의 소중한 친구다”며 “올해도 열정을 다해 현장에서 24시간 지역과 함께하는 JB 문화통신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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