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 상인 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협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개최하였으며 상인회 임원 및 경제교통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인종 상인회 회장은” 지난 2018년 김제시의 지원아래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지원 사업으로 고객선 재 도색 및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정확한 원산지 표기, 시장 청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연말까지 쉼 없이 달려 어느 해보다 알찬 한 해를 보냈다“고 하면서 ”올 한해는 농촌의 훈훈한 정을 되살리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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