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연지동(주거지지원형)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개최된다.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연지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국토부 공모를 위해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사전철자.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주민공청회에 이어 오는 30일, 의회 의견청취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체계적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립, 다음달 상반기 중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년 연속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다”며“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지 정비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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