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전북본부 자원봉사연합회(회장 최동남)와 전주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최종래 위원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2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반석의집, 예수 재활원, 소화진달네집, 진북동 경로당, 고산면 경로당 등을 방문해 쌀 800Kg,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에는 한국노총전북본부 안재성 의장과 사무처장 최한식, 자원봉사연합회 최동남 회장, 자원봉사단 16명, 전주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최종래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한국노총전북본부 자원봉사연합회는 사회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 어린이 등 소외계충을 위해 2009년부터 설립돼 배식봉사, 독거노인 내의전달, 연탄배달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및 공익활동을 통해 노동계의 사회 공헌에 대한 인식 향상, 지역민들과 함께해 지역자원봉사활동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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