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비젠 여가부 장관상
취업창업성공사례도 인정받아

전북광역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북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에 전북새일센터는 A등급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상으로 전북새일센터는 4년 연속 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민간기업 부문은 전북새일센터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에 앞장선 ㈜케비젠(신홍식 대표이사) 기업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취창업성공사례분야 ‘자유부인 상무등극기’, 송은겸 직업상담사의 집단상담분야 ‘한국 지도에 남은 인생을 그릴 그녀들의 취up-직up 스토리’, 사후관리 사업분야 강혜숙 창업매니저 ‘찬란하신 창업의 꿈!’이 수상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새일센터 평가 결과를 통해 취업담당자들에게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우수기업을 발굴, 구직자와 구인처의 튼튼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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