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과의 약속을 담은 ‘2019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 순회 설명회’를 29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중기청, 전라북도청 등 도내 17개 기관이 합동으로 지난 8일부터 지역별로 총 9회에 걸쳐 이뤄졌다.

이외에도 전북중기청은 전통시장·소상공인·R&D·수출기업, BI 등 대상별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순회 설명회에는 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총 2천여 명이 참여, 지난해보다 약 600명가량 증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기업인들의 궁금증 해소에 집중하고 지원 기관과 개별기업과의 1:1 상담창구를 설치해 운영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전북중기청은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정책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창업초기기업 등 업종별·대상별 설명회를 계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물론 지원 사업 자료는 전북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jeonbuk/mai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광재 청장은 “올해 정부정책이 많이 달라진 만큼 이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이에 이번 설명회에서도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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