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면은 설 명절을 맞아 31일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등면 번영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기간 방치돼 있는 쓰레기 8톤을 수거하고, 주요 진입로 및 시내 주요 도로변 등을 청소했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많이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와 함께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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