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투명성 강화 계획
공정한 식품기업 지원 다짐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2019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2019년 공공기관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지원센터는 경영평가, 경영공시,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공공성 및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센터 임직원들은 공공기관 위상에 맞는 청렴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태진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국가 식품산업 혁신성장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명정대한 식품기업 지원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공공의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국내·외 식품기업 69개(국내 68개, 국외 1개) 및 연구소 4개 소가 유치됐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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