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31일 설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없는 따뜻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가스와 전기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산시 에너지담당관 주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군산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으로 이뤄진다.

이에 시는 명절 전까지 LPG 집단공급사업장 3개소와 숙박업소 30개소, 다중이용시설, 가정용 가스보일러,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및 판매업소, 관리·방축도 도서발전소 전기설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서광순 에너지담당관은 “가스와 전기 안전점검을 차질 없이 시행해 안전사고 없는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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