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지사장 정형모)가 지난 1일 완주군 화산면 관내 농업인을 방문해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하고 생필품과 취학자녀 도서구입비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정형모 지사장은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와 완주군 화산면 농가(박훈규씨)를 방문, 생필품과 도서구입비 5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는 매년 농산물가격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인 신용회복지원 컨설팅을 실시해 농업인이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하도록 컨설팅을 실시해주고 있다.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 컨설팅은 범농협 차원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지원정책으로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부채감면제도와 정부의 신용회복정책을 활용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정형모 지사장은 “신용회복지원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들이 걱정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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