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투자사업 26억 등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기대

군산시는 7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총 66억원을 투입,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16개 사업 26억원, 돌봄서비스 3개 사업 31억원, 장애아동가족지원 3개 사업 9억원 등이다.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 등의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상담·재활·돌봄·사회참여 지원 등 복지증진을 위한 것으로 전자바우처로 지원한다.

신청대상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4인가구 553만원)나 140%(4인가구 645만원) 이하이며, 사업별 연령 가구특성 등의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신청자가 많을 경우 사업별로 연령순, 저소득, 질환자 등 우선순위를 적용해 이용자를 선정한다.

한편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시각안마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사회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