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오는 2020년부터 개정 누리과정 전면 시행을 대비해 교육현장 적용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개정 누리과정 시행이 교육현장에 자연스럽게 안착될 수 있도록 중앙연수 지원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관리자 연수, 개정누리과정 연수 등(5개 과정, 7,870만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교원들이 자율적·지속적으로 교육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월(연 8회) 개정 누리과정 현장 적용력 신장 연수를 개설해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 주관 한국교원대유아교육원 주최 중앙연수(9개 과정, 230명)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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