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장계농협장 선거전에 우연태 전 장수시니어클럽 관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공무원 출신으로 신문기자, 장계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엮임하고 지난해 말 장수시니어클럽 관장직을 퇴임한 우연태 후보는 “축산 농가의 최대현안 사업인 경축순환자원화 센터를 건립, 축산농가 및 지역환경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레드푸드 음식점과 우리치과, 김치가공공장을 전문경영인의 자문을 받아 재 정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농협에서 운영하는 파머스 마켓은 격주로 쉬고, 천천, 계남, 계북 연쇄점도 주말에는 문을 닫아 지역상권 활성화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우 후보는 지난해 말 장계농협에서 32년 근무하다 명예 퇴직한 오덕현 상무가 그림자 내조를 펼치고 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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