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가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일환으로 운영한 ‘2019년 제1기 도시재생대학’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1월부터 4주 간 진행된 제1기 도시재생대학에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재생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론과 선진사례를 통해 지역 자원 발굴 및 문제점을 분석,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주도해 나갈 주민조직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더 많은 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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