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 13일 고창 사랑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의 끝 무렵, 연탄 값 인상으로 부담이 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창 관내 29가구를 선정해 연탄 5800장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연말 반짝했던 연탄나눔이 2월 들어 시들어 가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고창관내에 아직도 연탄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구가 많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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