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제8회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 행사기간 중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 공휴일 등 총 18차례 행사장에 구급차를 배치해 행사장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한바 있다.

또 행사를 앞두고 남원소방서는 유관기관과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및 보완을 위해 사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현장응급처치 128건, 병원이송 8건의 구급활동을 수행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교육과 소화기 사용요령에 대한 교육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용주 남원소방서장은“지역축제에 소방이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된 것 같아 다행이다.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한걸음 다가가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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