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회 남원시지회는 2월 19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와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전유공자회 회원 100여명과 남원시 보훈 단체장등 내빈 참여로 이뤄졌다.

지난2018년 동안 모범적인 화합을 보여준 우수분회원에 대한 표창에는 주천면, 송동면 분회가 수상하게 됐다.

장영호 부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6.25 전쟁을 몸소 체험한 참전 유공자는 안보의 중요성과 자유민주의 가치를 다시금 되돌아보고 후손에게 알려 줘야 하는 임무가 있음을 강조하고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참석한 모든 회원의 만세삼창을 마지막으로 안보결의대회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동규 남원시 부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이 있었음을 강조하고 건강한 생활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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