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9일 소회의실에서 294기 신임 경찰관 24명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군산경찰서 치안 상황에 대한 설명과 지역 치안 수요에 대해 알아보고, 안상엽 서장과 직접 대면하며 격이 없는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근대역사박물관과 진포해양테마공원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군산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도 보냈다.

이들은 지난해 군산경찰서에 배치돼 12월 31일부터 8주간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 실습을 통해 경찰관 업무에 대해 배웠다.

안상엽 서장은 “경찰의 푸른 꿈을 안고 온 신임 경찰관들이 앞으로 경찰 생활을 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인내와 끈기로 국민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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