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꽃밭정이아동센터
노후 책상등 교체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5일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꽃밭정이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79호’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송형섭 전주시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을 비롯해 전주시의회 이남숙 시의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 최윤자 회장, 꽃밭정이지역아동센터 박은화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꽃밭정이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평화동 일대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보호,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오래돼 손상된 책상과 의자 등 내부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함에 따라 이번에 JB희망의 공부방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은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하기 위해 낡은 책상, 의자, 수납장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하고, 방과 후 학습에 필요한 화이트보드, 게시판 등을 지원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새롭게 조성된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올해 ‘2019 설날,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JB희망의 공부방’, ‘2019 희망 나눔 신년음악회’,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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