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난달 27일 ‘2018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돼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ㆍ중ㆍ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방문교육이나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지원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NH농협은행은 2018년말 기준 1천3곳으로 금융회사 중 가장 많은 학교와 결연을 맺고 있다.

또한 전국 14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금융권 최다 보유)해 지역중심의 참여형ㆍ체험형 금융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내부강사를 양성하고 지역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교육의 내실화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전라북도 내 유일한 청소년금융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금융교육과 직업체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53회, 총 2천여명의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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