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밭농업-친환경직불제 접수
논 타작물재배-농기계 등 지원
농번기 공공급식 등 추진 계획

전주시가 올 한 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도 끌어올리는 다양한 농정 지원사업을 펼친다.

올해 추진되는 농업인 지원사업은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각종 직불제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중소형관정 지원사업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보험료 지원사업 ▲농번기 공공급식 지원 등이다.

먼저 시는 쌀값 하락 시 소득을 보전하는 쌀소득 등 보전직접지불제(170만원/1㏊)와 밭작물 소득보전을 위한 밭농업직접직불제(50만원/1㏊)를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또, 친환경농업 양성을 위한 친환경직접직불제(50~140만원/1㏊)의 경우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또 쌀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신청도 오는 6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3월 중 ▲농업 생산효율화를 위한 농업용 중소형관정 지원사업(44공/100~400만원) ▲이앙기, 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57대/100만원) ▲과수 수확작업차량(10대/1,000만원)등 농업편의장비 지원사업도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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