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금 지원 현장간담회 개최
추진성과 공유-예산증액 요청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7일 전북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이차전지신소재융합실용화촉진사업 등 2019년 완주군 출연금 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북TP는 이들과 이차전지신소재융합센터 건립, 장비 구축, 기업 유치 등 그동안의 추진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센터 건축, 기업 지원 등 예산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전북TP는 특히, 이 자리에서 현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수소차 및 수소 관련 산업에 대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현재 완주군의 전북1호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 대한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완주군이 수소차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이에 완주군 일자리경제과 김재열 과장은 “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고, 전북TP와 적극 협력,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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