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진원, 예비창업자 등 대상
기술이전-최대 2천만원 지원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도내 농식품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2019년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창업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관련 예비창업자 및 5년 미만 창업자이며, 이를 통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마케팅, 홍보 등을 창업기업(자)당 최대 2천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생진원 홈페이지(www.jif.re.kr)를 참조, 오는 29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생진원 인력양성팀(063-210-6561)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수 원장은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연계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업기업의 시장경쟁력 향상 및 생존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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