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4층 MVG라운지에서 VVIP 고객을 위한 프랑스 럭셔리 슈즈 브랜드인 ‘메종 꼬르떼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꼬르떼(Maison Corthay)는 프랑스 문화부가 지정한 단 한 명의 구두 명장(Maitre d’art) 피에르꼬르떼가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럭셔리 슈즈 브랜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파타나’ 시연과 ‘MTO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파타나는 프랑스 본사의 트레이닝을 받은 장인 컬러리스트들이 고객이 원하는 컬러로 가죽에 색을 입히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이를 시연한다.

또한, 발 모양에 맞는 구두의 모양과 소재, 컬러 등의 상담도 MTO서비스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메종 꼬르떼의 가격대는 200만원부터 2천만원대까지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예약은 전주점 MVG 라운지(289-3490)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롯데백화점 호남지역 남성패션 남동현 치프 바이어(Chief Buyer)는 “전북지역 고객들이 세계 최상급의 남성 맞춤 구두 시연을 경험하면서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