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영‧섬사업계획처와 정읍시, 도학초 등이 참여한 (사)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은 20일 ‘2019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정읍시 덕천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3일 5개 기관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체결한 ‘정읍시 건강한 물환경 조성’ 업무협약 이후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한 첫 번째 활동이다.

총 100여명이 참석해 덕천천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류, 생활폐기물 등 오염물질 수거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의식을 고취시켜 하천 수질오염 예방과 건강한 수생태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도학초 학생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저감과 환경보호를 위한 물 환경교육을 실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덕천천에서는 지난해 10월 K-water와 정읍시가 위‧수탁 협약을 맺어 동진강 및 새만금의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 저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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